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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8월 3일 - 장전 프리뷰"
description: "완료된 KOSPI200 야간선물은 하락 출발 위험을 남겼지만, 이후 이란 공격 보류와 미국 지수선물 반등·유가 급락이 충격을 일부 완화했다. 오늘 한국장은 지난 금요일 폭등의 단순 연장보다 약세 출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환율과 외국인 수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시가 회복력을 확인하는 장세가 예상된다."
tags: ["장전 프리뷰",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KOSPI200",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증시", "환율", "국제유가", "중동"]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08-03"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KOSPI200 야간선물은 8월 1일 새벽 정규선물 종가 대비 4.83% 하락해 오늘 하락 출발 위험을 남겼습니다."
  - "그 뒤 이란 공격 보류와 협상 재개 소식에 나스닥100 선물은 0.70% 상승하고 WTI는 4.68% 하락해 주말 위험 프리미엄은 일부 되돌려졌습니다."
  - "기본 시나리오는 약세 또는 변동성 높은 출발 뒤 복원 시도이며, 원·달러 1,440원 안팎과 외국인 수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시가 회복력이 지속성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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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8월 3일 - 장전 프리뷰

> **한 줄 결론:** 지난 금요일의 기록적 폭등을 그대로 연장하기보다는 **약세 또는 방향성 불안정 출발 뒤 복원력을 시험하는 장세**가 기본 시나리오다. 완료된 야간선물은 부정적이지만 그 이후 나온 중동 긴장 완화와 미국 지수선물 반등이 충격을 줄이고 있어, 시초가보다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 반도체 대형주의 시가 회복 여부**가 더 중요하다.

## 거래일 정렬과 정보의 시간순서

오늘은 한국 증시의 정상 거래일이다. 직전 한국 현물장은 7월 31일이었고, 미국의 7월 31일 정규장은 한국장 마감 뒤에 끝났으므로 오늘 개장에 반영될 **신규 정보**다.

다만 주말 정보의 순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1. 7월 31일 한국장은 KOSPI 17.91%, KOSDAQ 11.63% 급등으로 마감했다.
2. 이후 8월 1일 새벽 KOSPI200 야간선물은 정규선물 종가 대비 4.83% 하락해 마감했다.
3. 야간선물 종료 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보류되고 협상 재개가 예고됐다.
4. 8월 3일 오전 7시 27분 기준 미국 지수선물은 상승하고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따라서 야간선물의 하락 폭을 오늘 시초가에 그대로 대입하는 것도, 주말 긴장 완화만 보고 지난 금요일의 폭등이 이어진다고 보는 것도 모두 과도하다.

## 주요 지수·금리·환율·원자재

### 직전 한국 정규장: 7월 31일 KRX 종가

| 지표 | 종가 | 등락 | 해석 |
|---|---:|---:|---|
| KOSPI | 6,595.45 | +17.91% | 사상 최대 상승률의 기술적·수급성 반등 |
| KOSDAQ | 719.76 | +11.63% | 대형주뿐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반등 확산 |
| KOSPI200 | 1,046.81 | +19.98% | 반도체 대형주 급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 |
| 삼성전자 | 262,500원 | +26.81% | 시가 257,000원, 고가 267,000원 |
| SK하이닉스 | 1,718,000원 | +29.95% | 상한가 마감, 시가 1,697,000원 |

상승 종목은 KOSPI 775개, KOSDAQ 1,557개였고 하락 종목은 각각 127개와 141개였다. 반등의 폭은 넓었지만, 하루 전까지의 급락과 레버리지 상품 청산 충격을 고려하면 이것만으로 추세 복구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 직전 미국장과 오늘 아침 선행 지표

| 지표 | 수준 | 등락 | 기준 시점 |
|---|---:|---:|---|
| 다우 | 52,485.03 | +0.53% | 7월 31일 미국 종가 |
| S&P500 | 7,489.72 | +0.70% | 7월 31일 미국 종가 |
| 나스닥 | 25,373.85 | +1.00% | 7월 31일 미국 종가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11,311.08 | +0.07% | 7월 31일 미국 종가 |
| 미국 10년물 금리 | 4.745% | 약 8.2bp 상승 | 7월 31일 미국 종가 |
| KOSPI200 야간선물 | 980.85 | 정규선물 대비 -4.83% | 8월 1일 04:59 종료 |
| 나스닥100 선물 | 28,603.00 | +0.70% | 8월 3일 07:27 |
| S&P500 선물 | 7,549.75 | +0.41% | 8월 3일 07:27 |
| 달러지수 | 99.66 | -0.25% | 8월 3일 07:27 |
| WTI | 배럴당 80.71달러 | -4.68% | 8월 3일 07:27 |

미국 증시는 아마존 실적 효과로 상승했지만 반도체 내부는 엇갈렸다. 엔비디아는 2.00%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은 5.88%, AMD는 2.73%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SMH는 각각 0.07% 상승에 그쳤다. **나스닥 상승을 한국 반도체 전반의 강한 추가 상승 신호로 해석하기 어려운 이유**다.

원·달러 1개월물은 8월 1일 새벽 1,442.90원에 최종 호가돼 서울 현물환 종가 1,424.00원보다 19.40원 높았다. 다만 이 값은 이란 공격 보류 전의 위험 회피를 반영한다. 이후 달러지수와 유가가 하락했으므로 오늘 실제 환율이 1,440원 위에서 출발해 더 오르는지, 아니면 1,430원대로 되밀리는지를 따로 확인해야 한다.

## 직전 수급: 반등의 힘은 컸지만 지속성은 미확인

7월 31일 KOSPI에서는 외국인이 약 8조8천억원, 기관이 약 1조5천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약 10조4천억원을 순매도했다. KOSDAQ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규모가 각각 약 260억원과 50억원에 그쳐 KOSPI보다 훨씬 작았다.

이는 금요일 반등이 외국인 대형주 매수와 개인 차익실현이 맞물린 결과였음을 뜻한다. 다만 극단적 급락 뒤 하루 대규모 순매수는 포지션 복구·리밸런싱·숏커버 성격이 섞일 수 있다. 오늘 9시 이후에도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동시에 매수 우위를 이어가는지 확인되기 전에는 구조적 복귀로 단정하기 어렵다.

## 핵심 뉴스

### 1. 미국 증시는 올랐지만, 반도체 내부의 온도 차가 컸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성장과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했고 미국 3대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마이크론과 AMD는 하락했고 반도체지수는 사실상 보합이었다. 한국 반도체에는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지속이 우호적이지만, 메모리와 비메모리 종목의 가격 반응이 갈린 점은 금요일 급등 뒤 차익실현 위험을 높인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yna.co.kr/view/AKR20260801006551072?input=1195m)

### 2. 이란 공격은 보류됐지만, 협상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미국은 이란 공격을 막판에 보류했고 3일 오후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 뒤 미국 지수선물은 상승하고 WTI는 4% 넘게 하락했다. 한국에는 에너지 비용과 물가·환율 부담을 낮추는 방향이다. 다만 협상은 한국장 중 결과가 확정되는 일정이 아니므로, 유가가 다시 반등하거나 관련 발언이 바뀌면 위험 프리미엄이 빠르게 복원될 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news1.kr/world/usa-canada/6246743)

### 3. 국내 증시 변동성 대책과 정책 점검이 이어진다

지난 금요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 조기 시행 뒤 관련 거래 비중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늘은 대통령이 귀국 직후 부동산과 주식시장 현안을 점검하는 비공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정책 의지는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회의 결과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구체적 매수 재료보다 변동성 관리 기대에 가깝다.

[관련 기사 링크 - 시장 변동성](https://biz.sbs.co.kr/article_hub/20000326133?division=NAVER)

[관련 기사 링크 - 정책 점검](https://www.yna.co.kr/view/AKR20260802041051001?input=1195m)

### 4. 반도체 수출 호조가 곧바로 원화 강세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AI·반도체 수출과 무역흑자가 크게 늘었지만 국내 자금의 미국 자산 매수와 외국인의 한국 주식 매도가 원화 강세 효과를 상쇄해 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늘도 수출 호조 자체보다 외국인 주식 수급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ADR 관련 환전 물량이 환율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news1.kr/economy/trend/6246264)

## 한국장에 미칠 가능성

### 기본 시나리오: 약세 출발 후 복원 시도

완료된 야간선물과 1,440원 안팎의 역외 환율은 하락 출발 위험을 남겼다. 반면 야간선물 종료 뒤 나온 공격 보류, 유가 급락, 미국 지수선물 반등은 갭 하락 폭을 줄이는 재료다. 따라서 **시초가가 약하더라도 9시 20분 전후까지 낙폭을 줄이는지**가 핵심이다.

### 상승 쪽으로 기울 조건

- 원·달러 환율이 1,440원 아래에서 안정되고 1,435원 부근으로 낮아질 것
- 외국인이 KOSPI 현물과 KOSPI200 선물에서 함께 매수 우위를 보일 것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가를 지키고 직전 종가 회복을 시도할 것
- KOSPI뿐 아니라 KOSDAQ 상승 종목 수도 빠르게 늘어날 것

### 하락 쪽으로 기울 조건

- 원·달러가 1,443원을 넘어 추가 상승할 것
- 외국인 현물 매도와 선물 매도가 동시에 나타날 것
-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모두 시가와 초반 저점을 이탈할 것
- 유가가 급반등하거나 이란 협상 관련 발언이 다시 강경해질 것

## 오전장 검증 포인트

| 장전 예상 | 오전 확인 항목 | 강세 확인 | 약세 확인 |
|---|---|---|---|
| 약세 또는 방향성 불안정 출발 | 9:00~9:20 KOSPI200 경로 | 시가 회복 후 고점 갱신 | 시가·초반 저점 연속 이탈 |
| 주말 위험 완화가 충격을 줄임 | 원·달러 환율 | 1,440원 하회·하락 안정 | 1,443원 상회·상승 확대 |
| 금요일 외국인 매수의 연속성은 미확인 | 현물·선물 수급 | 두 시장 동반 순매수 | 두 시장 동반 순매도 |
| 반도체는 미국 내 종목별 차별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 둘 다 시가 방어 | 둘 다 시가·초반 저점 이탈 |
| 금요일 반등 폭은 넓었음 | 상승·하락 종목 수 | 상승 종목 확산 | 지수 대비 하락 종목 급증 |

## 판단 무효화 조건

장전 기본 판단인 **“약세 출발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주말 위험 완화로 복원 시도가 나온다”**는 다음 경우 무효화된다.

1. **강세 쪽 무효화:** 개장 직후 KOSPI200이 강한 상승 갭을 만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월 31일 종가를 지키며 외국인 동반 매수가 확인되면 장전의 보수적 시각보다 시장이 강한 것이다.
2. **약세 쪽 무효화:** 원·달러가 1,443원 위로 올라가고 반도체 두 종목이 초반 저점을 함께 깨며 외국인 현물·선물 매도가 확대되면 복원 시도 가정은 폐기해야 한다.
3. **지정학 무효화:** 이란 협상 결렬 신호와 함께 WTI가 직전 종가인 84.67달러 위로 빠르게 되돌아가면 주말 위험 완화 해석은 무효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확인 조건

### 삼성전자

- 7월 31일 KRX 종가는 262,500원이다.
- 오늘 약세 출발하더라도 262,500원을 재돌파하고 유지하면 금요일 외국인 매수의 연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 반대로 257,000원인 금요일 시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오늘 시가마저 이탈하면 기록적 반등 뒤 차익실현 우위로 봐야 한다.

### SK하이닉스

- 7월 31일 KRX 종가는 상한가인 1,718,000원이다.
- 엔비디아 2.00% 상승은 HBM 수요 기대에 긍정적이지만, 마이크론 5.88% 하락은 메모리주 단기 부담이다.
- 미국예탁증서는 금요일 3%대 하락했지만, 앞선 한국 현물 급등을 뒤늦게 반영하는 가격 발견 성격이 섞여 있어 이를 보통주의 동일 비율 하락 신호로 환산하면 안 된다.
- 오늘 시가를 지키고 1,718,000원을 다시 회복하면 상대강도가 강한 것이고, 시가와 초반 저점을 함께 이탈하면 과도한 갭 상승의 되돌림 위험이 커진다.

금요일 미국장 마감 뒤 한국 메모리주를 새로 끌어올릴 확정 실적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 반도체의 관건은 새로운 호재보다 **금요일 급등분을 얼마나 지키느냐**다.

## 대응 톤

**중립에서 방어적으로 시작하되, 하락 갭 자체를 추격하지 않는 접근**이 적절하다. 지난주처럼 가격이 큰 폭으로 움직인 뒤에는 시초가 방향보다 첫 20분의 시가 회복력과 수급이 더 중요하다.

- 강한 상승 갭이 나오면 추격보다 환율과 외국인 수급 확인을 우선한다.
- 약세 출발 시 반도체 두 종목과 KOSPI200이 시가를 회복하면 낙폭과대 복원 가능성을 본다.
- 시가와 초반 저점이 연속으로 무너지면 현금 비중과 손실 제한을 우선한다.

오늘의 핵심은 방향을 미리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야간선물의 부정적 신호와 주말 위험 완화 중 어느 쪽이 실제 한국장 수급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